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상세 ==== 1패만 더 기록하면 끝나는 상황, 전날의 영봉패와 감독 퇴장으로 독이 오른 [[SK 와이번스|SK]] 타선은 6차전 [[KIA 타이거즈|KIA]] 선발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을 난타하여 초반부터 착실히 점수를 뽑아나갔다. 시즌 내내 [[SK 와이번스|SK]]팬들에게 로또라고 까이고, 이날까지 포스트 시즌 9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[[이호준#s-1]]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[[윤석민(투수)|윤석민]]이 던진 체인지업[* 윤석민 자신은 팜볼이라고 설명]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.[* 한국시리즈 개인통산 3호 홈런.] [[SK 와이번스|SK]]는 3회말 [[박재상]]의 2루타 - [[정근우]]의 희생번트 - [[박정권]]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, 이어 4회말에도 [[이호준#s-1]]의 좌전안타와 [[나주환]]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[[조동화]]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-0으로 달아났다. 중반부터 후반까지는 양 팀 다 출루를 많이 했지만 불펜진들이 호투를 하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. 그러다 8회초에 [[이현곤]], [[김원섭]]의 연속안타와 [[나지완]]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. 이어 타석에 들어선 [[최희섭]]은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연결, 한점 차로 추격하였으나 계속된 1, 3루 찬스에서 김상현이 바뀐 투수 채병용을 공략하지 못하고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. 이후 채병용은 9회까지 세 타자로 마무리하며 6차전을 승리로 가져왔지만 [[하일성]] 해설위원은 지금 KIA는 오늘 경기를 내줬지만 결국 채병용까지 마운드에 올렸으니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를 했고, 이 멘트는 [[끝내기(야구)|다음 날을 예언하는 멘트가 되었다.]] 이 경기에서도 [[나지완]] 선수와 [[정근우]] 선수간의 '사인 훔치기' 언쟁이 벌어졌는데, 이때 [[김종국(야구선수)|김종국]] 선수가 덕아웃에서 나와 [[정근우]]에게 '조용히 하라'라는 제스처를 취했다. 그리고 이 모습은 3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었다. 일각에서는 '37세에 개그포텐이 터진 남자'라고 평하기도 했다. 그리고 정근우는 다시 한번 야갤에서 더 까였다. 나지완 역시 2013년 이후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화되어 재평가를 받게 된다. 여담으로 경기 초반이던 3회말 시작 전 3루 내야석에 앉은 관중들[* 3루 관중석은 [[SK 와이번스]]의 응원석이었다. 당시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 오물을 던졌다는 증언이 있지만 3루 관중석에도 적잖은 [[KIA 타이거즈|KIA]] 팬이 앉았고 KIA 팬이 [[이광길]] [[SK 와이번스|SK]] 3루 주루코치를 맞추기 위해 던졌다는 주장도 있다. [[진실은 저 너머에]] ] 이 경기장에 맥주캔과 '''[[계란|날계란]]'''을 던지는 바람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. 전날 5차전 5회말에서 벌어진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의 슬라이딩에[* 앞서 5차전에서 서술했듯 [[김성근]] 감독이 이 슬라이딩에 대해 판정 불만을 제기하고 선수단을 철수시켰다가 퇴장을 당했다.]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팬들이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을 상대로 [[계란세례|날계란을 던졌고 그 중에 하나가 김상현의 명치에 맞았다고 한다.]]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44&oid=109&aid=0002059975|계란에 맞은 김상현]] 이 때문에 [[KIA 타이거즈|KIA]] 벤치에서 구심에게 장내 소란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